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 2등급 차이는 얼마나 날까? - 전기세 알아보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 2등급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전기세나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은 궁금했을 거에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가전제품, 효율등급에 따라서 제품 가격도 달라지는데요.

 

당연히 등급이 높으면 전기 사용량이 적어진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지만 대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요즘은 인버터가 달린 냉방기 난방기 덕분에 전기세 부담없이 더 시원하고 따듯하게 지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막연히 높으면 좋다고 생각했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등급별 에너지 사용량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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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제도

먼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제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고가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제도는 효율관리 3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이 제도는 의무신고 제도로 제조업체에서 생산 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생산/판매 하도록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조사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니 결국 고효율제품의 시장화가 되는게 목적이라고 해요.

 

가전제품의 고효율화와 더불어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에도 용이하게 되겠죠.

 

여기에 구매자들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 CO2배출량, 에너지 비용과 같은 정보가 나타나 있는 에너지 라벨을 부착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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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별 전기세 절감 효과

많은 사람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 것 같은데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별 전기세 차이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조사한 이력을 확인해 보면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에어컨의 연간소비전력량 차이가 227kWh로 가장 컸고, 의류건조기(108.9kWh), 제습기(44.8kWh), 냉장고(43.8kWh) 등도 상대적으로 등급별 차이가 확인 되었어요.

 

정수기(냉온수기)는 연간소비전력량 차이가 163.7 kWh로, 순간식 제품(1등급)이 저장식 제품(2등급 이상)보다 전력소모량이 낮다고 하네요.

 

[ 최고등급과 차상위등급 제품 사용 가구의 연간소비전력량 차이(출처: 한국에너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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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를 고려한 전력대별 전기세 비교

각 가정마다 사용하는 전자제품과 전력량이 달라서 전기요금의 누진세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질 수 있어요.

 

같은 양의 전력을 절약하더라고 누진세율에 적용 여부에 따라 금액차이가 발생 되는거죠.

 

차상위등급 11종 가전제품을 최고등급 제품으로 모두 교체하게 되면 월간 평균 58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해요.

 

각 가정의 국내 전기사용량은 월 평균 335kWh 정도 된다고 해요. 

 

이러한 가정에 한등급 높은 가전제품으로 교체하게 되면 연간 약 149,000원의 전기세를 줄일 수 있고,

 

월 평균 500kWh를 사용하고 계신 가정이라면 연간 약 222,000원의 전기세를 절약하실 수 있어요.

[ 차상위등급을 최고등급 제품으로 교체 시 사용 전력대별 에너지비용 비교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에 따라 비용 절감이 적지 않은데요.

 

지금이라도 관리비 영수증이나 전기요금에 나와있는 사용전력량을 확인 해 보세요.

 

어쩌면 가전을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변경하는 편이 더 절세하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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